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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운 세상 속, 그리스도께 돌아가다
"우리가 돌아가야 할 그곳은 어디인가!"
건널목 앞에 서 있노라면 가야 할 곳으로 부지런히 움직이는 수많은 자동차와 운전자를 보게 된다. 그중에는 좀 더 빨리 가려고 이리저리 새치기하는 사람도 있고, 운전이 미숙해서 떨리는 손으로 핸들을 붙잡고 엉금엉금 기어가는 사람도 있다. 또 이 길이 맞는지 헷갈려서 한쪽에 정차하고는 내비게이션을 만지는 사람도 있다. 각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듯 보이지만, 그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돌아갈 곳을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 김주용 목사는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돌아가야 할 곳이 있다고 말한다. 우리 삶의 방향이 잘못될 때마다 끊임없이 재설정하여 가야 하는 곳이라고 한다. 어디일까?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그런데 돌아갈 때, 우리에게 뒤따르는 것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을 아는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본질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절대 의로울 수 없는 죄인임을 철저히 깨닫고 자복하며 회개하는 마음, 그것이 있을 때 비로소 그분께로 돌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요나와 같이 풍랑의 바닷속에 자신의 몸을 던지는 것, 그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위로 가운데 어느 곳에 있든 넉넉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낼 수 있음을 강조한다.
코로나19로 우리는 위기의 한 가운데 서 있다. 신앙의 기반이 흔들리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위협을 받기도 한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그분께로 돌아가야 한다. 삶의 모든 방향을 그분께로 돌이켜 깨지고 무너진 마음과 지경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 저자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내는 길은 그것밖에 없음을 말한다. 그는 단순히 돌아가야 한다고 외치는 것에 끝나지 않는다. 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며 ‘함께 가자고, 갈 수 있다고’ 격려한다. 그러니 분명 우리는 그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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